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K-스테이 ②] 전남 담양, 뜨끈한 구들장과 쉼이 있는 마루, 그리고 돌담길, 달빛무월마을 [K-스테이 ②] 전남 담양, 뜨끈한 구들장과 쉼이 있는 마루, 그리고 돌담길, 달빛무월마을 [여행스케치=담양] 돌담 옆으로 솟은 굴뚝으로 하얀 연기가 솟아오른다. 설송 한옥 민박을 들어서며 느끼는 장작불 향의 진원지이다. 전남 담양 달빛무울마을의 ‘설송’한옥 민박은 손님이 도착하기 전부터 숙소의 구들장에 온기를 넣어 여행자를 따뜻하게 맞아준다. 장작불 지피는 아궁이와 햇살 좋은 마당잘 가꾸어진 마당의 잔디밭과 주변 경관은 정갈함이 묻어나고, 크고 작은 항아리가 모여 있는 장독대를 보며 구수한 맛과 시골의 정감을 느낄 수 있다. 주인장이 머무는 안채와 여행자를 위한 사랑채는 집 구조상 연결되어 있지만, 출입이 따로 되어 있 테마여행 | 조용식 기자 | 2021-03-17 11:06 [웰촌과 함께하는 농촌여행 ②] 발길이 머물다 삶의 터전이 되는 곳 전남 담양 달빛무월마을 [웰촌과 함께하는 농촌여행 ②] 발길이 머물다 삶의 터전이 되는 곳 전남 담양 달빛무월마을 [여행스케치=담양]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고즈넉하고 정겨움이 묻어나는 전남 담양의 달빛무월마을. 동쪽 망월동에 달이 차오르면 신선이 달을 어루만지듯 절묘한 아름다움이 있어 무월(撫月:어루만질 무, 달 월)이라는 마을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마을 돌담길은 물론 금산과 망월봉을 따라 걷는 달맞이 산책길이 있어 오래 머물고 싶은 시골 마을이다. 망월봉에서 바라본 달빛무월마을 전경은 분지 형태의 모습이다. 금산(496.8m)과 망월봉 자락을 배경으로 50여 채의 전통 한옥과 펜션이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 앞으로는 논과 밭의 녹색 물결이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20-07-19 14: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