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늘에서 보는 풍경 ⑬] 50~100년 전통이 살아 숨 쉬는 4000여 개의 항아리, 익산 고스락 장독대 [하늘에서 보는 풍경 ⑬] 50~100년 전통이 살아 숨 쉬는 4000여 개의 항아리, 익산 고스락 장독대 [여행스케치=익산] 전북 익산 고스락에는 3만여 평의 장독 정원에 숨 쉬는 전통 항아리가 4000여 개 자리하고 있다. 이 항아리들에는 우리의 전통방식으로 만든 재래 한식 된장(메주)으로 만드는 된장(1년 이상), 간장(3년 이상)을 발효 숙성하고 있다.담 너머로 보이는 가지런한 항아리를 보면, 드라마 에서 노상궁이 정화수를 떠 놓고 군주(이곤)의 무사귀환을 비는 장면이 떠오른다.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여행자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고스락은 순우리말의 고어로 ‘최고와 정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 2020-09-10 08:50 한국농어촌공사, 2020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또바기팜족 4기' 발대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2020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또바기팜족 4기' 발대식 개최 [여행스케치=익산]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4~5일 양일간 전북 익산왕도미래유산센터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농촌관광에 대한 이해 및 동기 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2020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또바기팜족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신경삼 농어촌자원개발원 도농교류부 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농촌은 한국의 맛, 한국의 멋, 한국의 정, 한국의 진짜를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라며 “특히 한국의 유서 깊은 익산에서 이번 발대식을 진행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신 부장은 이번에 선발된 전북 | 조용식 기자 | 2020-07-07 11:36 [숨은 여행지] 감춰진 매력이 넘쳐나는 전북 익산 [숨은 여행지] 감춰진 매력이 넘쳐나는 전북 익산 [여행스케치=익산] 익산은 예부터 철도와 도로 교통의 요지로 역할을 해왔지만, 여행지로는 미륵사지 외에 떠오르는 곳이 별로 없다. 그러나 이는 발견하지 못한 곳에 대한 오해일 뿐. 소소한 볼거리와 넉넉한 공간으로 마음 속 풍요를 건네주는 여행지가 넘쳐나는 곳이 바로 익산이다.김형훈 익산시청 문화관광과 과장은 “깊이 보면 많은 것들이 있는 익산”이라고 말한다. 한창 재단장을 하고 있는 백제의 역사유적들과 보석 세공의 역사, 그리고 푸근함을 간직한 자연경관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익산을 두루 살펴보면 빠르게 지나치는 일상에 필요한 마음의 체험여행 | 노규엽 기자 | 2019-01-02 17: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