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숲 속 오솔길 걸으며 예술과 마주하는 하루 숲 속 오솔길 걸으며 예술과 마주하는 하루 [여행스케치=공주] 세상이 점점 푸르러지는 신록의 계절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예술이다. 그 속에 파묻혀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만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텐데, 자연과 어울려 자리 잡은 예술작품들을 함께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 공주 도심에서 가까운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이다. 연미산에 예술작품들이 생겨났던 시기는 10년도 더 넘은 2006년.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개최되며 세계 여러 국가의 작가들이 작품을 설치하면서부터다. 오랜 역사에도 일반인들에게는 크게 알려지지 않다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SNS를 통해 인기를 끌며 최근 인문학여행 | 노규엽 기자 | 2021-04-12 09:50 1500년 백제 역사문화를 당일치기로! 공주 시간 여행 코스 1500년 백제 역사문화를 당일치기로! 공주 시간 여행 코스 [여행스케치=공주] 백제문화제의 올해 주제는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 백제의 의식주’다. 단순히 먹고, 자고, 입는 것을 뜻하는 것만은 아니다. 의식주는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그 자체로, 그 시대의 삶과 문화를 넘어 이후의 시간들에도 자연스럽게 스며있다. 웅진백제시대의 도읍이었던 공주가 품고 있는 시간과 면면히 이어지는 역사의 숨결을 따라 공주를 둘러보았다.기원전 18년부터 기원후 660년까지, 한성에서 시작해 웅진과 사비로 이어지는 백제문화의 한 축이라고 할 수 있는 공주는 64년 동안 백제의 도읍지였다. 동성왕·무령왕·성왕으 인문학여행 | 김샛별 객원기자 | 2019-08-09 14:47 [아날로그 원도심 여행]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공주 너도 그렇다 [아날로그 원도심 여행]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공주 너도 그렇다 [여행스케치=공주] 공주의 첫인상은 다정하다. 졸졸 흐르는 제민천을 사이에 두고 다닥다닥 정겹게 맞닿은 주택가와 여전히 교복 입은 학생들로 붐비는 인심 좋은 분식집. 세월이 묻어나는 담벼락에 그려진 소소한 벽화까지 이방인을 반겨주는 것만 같다. 꼬박 이십여 분을 걸어도 고개를 젖혀 올려다봐야 하는 높은 건물을 찾기 힘들고, 지나치는 행인들마저 바쁜 기색 없이 느긋한 도시, 공주. ‘백제’라는 찬란한 역사를 품은 덕에 이곳의 근대사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여전히 많은 이야기가 흐르고 있다.원도심 구석구석을 누비며 공주의 속살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이야기꾼과 여행 코디네이터가 동행하는 도보여행 프로그램 ‘소문난7공주 이야기여행’을 참고해보자.근대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마을과 교회, 원도 골목길여행 | 조아영 기자 | 2018-09-22 14: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