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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4월호
[포토에세이]양산팔경을 한눈에, 금강둘레길
[포토에세이]양산팔경을 한눈에, 금강둘레길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7.05.17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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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금강을 경계로 백제·신라의 옛길을 걷다
지난 13일 충북 영동의 '금강둘레길' 걷기대회에 참석한 도보 여행자들이 시를 읇?? 글쓰는 이들이 풍류를 즐기고 학문을 강론했다는 함벽정을 지나고 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의 옛길을 넘나드는 금강둘레길이 지난 13일 새롭게 조성됐다. 사진은 강선대에서 바라본 금강의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는 "15억원을 투자해 설계부터 준공까지 2년 여에 걸쳐 금강둘레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박군수 뒤로 송호관광지 소나무숲 바위에 우뚝 솟은 여의정이 보인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여행스케치=영동] 100년 이상의 소나무숲이 울창한 충북 영동 송호관광지를 시작으로 양산팔경을 따라 걷는 '금강둘레길'이 새롭게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세복 영동군수는 "양산팔경의 비경을 한 폭에 담은 '금강둘레길'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살려서 조성했다"며 "2년여에 걸쳐 조성된 금강둘레길은 영동군 힐링타운과 함께 힐링관광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조성된 '금강둘레길'은 양산팔경 중 영국사와 자풍서당을 제외한 6경(강선대, 비봉산, 봉황대, 함벽정, 여의정, 용암)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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