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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4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개관한다
4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개관한다
  • 김샛별 기자
  • 승인 2018.03.15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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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가 걸어온 20년 발자취가 한눈에...
4월 문을 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의 조감도. 사진제공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전시실 인터랙티브 연못을 감상하는 관람객들. 사진제공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여행스케치=경주] 경주보문단지 경주엑스포공원 내에 새로운 문화명소가 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이 문을 연다. 기념관은 2020도쿄올림픽 주경기장을 설계한 일본의 건축가인 쿠마 켄고의 작품으로 경주 대릉원과 주상절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다.

전시실 내부에서는 신라의 국호인 ‘덕업일신 망라사방(德業日新 網羅四方ㆍ나라의 운이 날마다 새로워지고 사방으로 퍼져간다)’에서 따온 ‘망라사방의 길’을 통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걸어온 20년 역사를 알 수 있다.

전시홀에서는 문명을 연결시켜준 문자를 활용한 체험형 설치물 ‘문자의 숲’이 로비에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팩토리 라운지가 있다.

Info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주소
경북 경주시 경감로 614
문의 054-748-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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