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여름 축제 마련돼… 단옷날 전후로 열리는 단오제도 '눈길'
[여행스케치=서울]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화성 뱃놀이 축제와 대구꽃박람회가 6월의 문을 열면 안성 호밀밭 축제, 센텀맥주축제 등 흥미로운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음력 5월 5일 단옷날 전후로 열리는 강릉단오제, 법성포단오제, 전주단오 등 다양한 단오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흥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단오제는 많은 기대를 모읍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시원한 수박과 기력 보강에 좋은 복분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도 눈길을 끕니다.
축제장에서는 수박과 복분자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 시식 행사와 쉐프 초청 요리시연회가 펼쳐집니다.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등 역동적인 게임과 더위를 날려버릴 물총 싸움은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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