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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4월호
‘지역명사 문화여행’ 모니터링 투어... 60명 무료여행 모집
‘지역명사 문화여행’ 모니터링 투어... 60명 무료여행 모집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8.10.01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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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평창, 정선, 전주 등에서 지역 명사와의 만남 진행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지역명사 문화여행' 모니터링 투어를 위한 무료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평창 허브나라의 모습. 사진 / 김샛별 기자

[여행스케치=서울] “가을 여행주간에 진행되는 ‘지역명사 문화여행’은 사람이 주제가 되는 여행입니다. 그리고 지역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2018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지역명사 문화여행’이라는 타이틀로 모니터링 투어를 진행하는 김대성 여행창작소 대표의 말이다.

지역의 명사를 찾아가는 ‘지역명사 문화여행’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김치명인 ‘이하연 명사’, 평창 허브나라 ‘이호순 명사’와 정선 아리랑박물관 ‘진용선 명사’, 전주 승광재의 ‘이석 황손’ 등을 만날 수 있다. 

1박 2일 일정 중 하나인 정선아리랑극의 공연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개별 관광이 진행되는 전주 남부시장의 안내도. 사진 / 조용식 기자

3차에 걸친 모니터링 투어는 차수별로 20명으로 총 6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1차로 진행되는 남양주 당일 코스는 다산 유적지와 실학박물관 방문, 이하연 김치명인과 함께 김치 담그기 체험, 몽골문화촌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2차는 평창과 정선 코스로 1박 2일 일정으로 평창 허브나라의 이호순 명사와의 만남, 이효석문학관, 월정사 전나무숲길, 병방치스카이워크, 아리랑박물관의 진용선 명사와의 만남, 정선오일장, 정선아리랑극 관람 등의 일정이다. 

3차는 전주 당일 코스로 승광재에서 이석 황손과의 만남, 경기전, 어진박물관, 전주한옥마을(전동성당, 남부시장) 개별관광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명사 문화여행' 참가안내. 사진 제공 / 여행창작소

이번 ‘지역명사 문화여행’은 1일부터 13일까지 여행창작소(www.tripcf.com)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18년 가을 여행주간은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16일간 진행된다. 17개 광역 자치단체와 관광업계가 협력하여 다양하고 특별한 여행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명사 문화여행’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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