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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보도자료] ‘2018 한국관광의 별’에 ‘울릉도와 독도’, 배우 ‘박서준’ 등 10개 부문 최종 선정
[보도자료] ‘2018 한국관광의 별’에 ‘울릉도와 독도’, 배우 ‘박서준’ 등 10개 부문 최종 선정
  • 조유동 기자
  • 승인 2018.12.11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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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 관광자원 ‘전통자원’ 부문에 ‘진도 토요민속여행’ 선정
매주 토요일 무료로 국가무형문화재 4종 비롯한 전통 무형문화자산 공연
'2018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이 11일 오후 3시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열렸다. 사진 / 문화관광체육부
'2018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이 11일 오후 3시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열렸다. 사진 제공 / 문화관광체육부

[여행스케치=서울] ‘울릉도와 독도’, 배우 ‘박서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선정한 ‘2018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2018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 11일 오후 3시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열렸다. 최종 시상자는 4개 분야 10개 부문에 걸쳐 접수된 후보 중 학계, 업계, 언론계로 구성된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8 한국관광의 별' 선정 결과. 표 갈무리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2018 한국관광의 별' 선정 결과. 표 갈무리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관광매력물 4개 부문에 ‘울릉도와 독도’, ‘진도 토요민속여행’ 등 선정
‘자연자원’ 부문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의미까지 갖춘 곳이라는 평을 받았다. ‘문화자원’ 부문에 선정된 ‘고성 비무장지대(DMZ)’는 동해와 통일전망대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금강산 육로관광이 실현된 곳, 평화 관광의 시작지로써 의의를 인정받았다.

지역 역사, 전통문화, 전통예술 등 무형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전통자원’ 부문과 장애인·어르신·영유아 동반 가족의 관광에 장애가 없는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열린자원’ 부문에서는 각각 진도 국립민속예술단의 ‘진도 토요민속여행’과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

'2018 한국관광의 별' 자연자원 부문에 선정된 '울릉도와 독도'. 사진 / 여행스케치
'2018 한국관광의 별' 자연자원 부문에 선정된 '울릉도와 독도'. 사진 / 여행스케치
'2018 한국관광의 별' 쇼핑 부문에 선정된 '광주 대인예술시장'. 사진 / 여행스케치
'2018 한국관광의 별' 쇼핑 부문에 선정된 '광주 대인예술시장'. 사진 / 여행스케치

숙박·음식·쇼핑 3개 부문으로 관광 연계시설 선정
관광 연계시설 분야 ‘숙박·음식·쇼핑’ 부문에서는 ‘공주 한옥마을’, ‘대구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 ‘광주 대인예술시장’이 선정됐다.

‘공주 한옥마을’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시설이 가미된 점, ‘대구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맛집과 야경명소로 인기를 끈 음식 테마거리라는 점, ‘광주 대인예술시장’은 예술과 시장이 만나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문화예술시자으로 거듭났다는 점이 선정 이유로 꼽혔다.

'2018 한국관광의 별' 정보 부문에 선정된 '비짓 서울(Visit Seoul)' 홈페이지. 사진 갈무리 / 서울관광재단 '비짓 서울(Visit Seoul)'
'2018 한국관광의 별' 정보 부문에 선정된 '비짓 서울(Visit Seoul)'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 서울관광재단 '비짓 서울(Visit Seoul)'
'2018 한국관광의 별' 지자체 부문에 선정된 '여수시'. 사진  / 여행스케치
'2018 한국관광의 별' 지자체 부문에 선정된 '여수시'. 사진 / 여행스케치
'2018 한국관광의 별' 공로자 부문에 선정된 배우 '박서준'씨.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2018 한국관광의 별' 공로자 부문에 선정된 배우 '박서준'씨. 사진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공로자 부문에 배우 ‘박서준’씨 비롯 관광정보·기여자 부문도 선정
5개 언어로 날씨와 교통을 비롯한 서울의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서울관광재단의 ‘비짓 서울(Visit Seoul)’이 관광정보 분야 ‘정보’ 부문에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3년 연속 관광객 13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한 ‘여수시’가 관광기여자 분야 ‘지자체’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관광기여자 분야 ‘공로자’ 부문에는 한류배우 ‘박서준’씨가 선정됐다. 배우 ‘박서준’씨는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 등에 출연해 한국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상승시킨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은 “‘한국관관의 별’이 우리나라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의 모범이 되어 다른 관광지들과 함께 ‘한국관광의 은하수’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 해동안 한국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 시작된 ‘한국관광의 별’은 올해 8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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