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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4월호
[보도자료] “한국 노포는 처음이지?”, 한국의 맛 더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보도자료] “한국 노포는 처음이지?”, 한국의 맛 더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 조유동 기자
  • 승인 2019.01.15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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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외국인 손님맞이 쇼핑관광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1월 17일 개막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43일간 850여 개 업체에서 외국인 우대가 선보여
외국인 관광객 불편 해소 위한 편의서비스와 이벤트도 제공
사진 제공 / 한국방문위원회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 사진 제공 / 한국방문위원회

[여행스케치=서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재)한국방문위원회는 1월 17일(목)부터 2월 28일(목)까지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겨울철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수입을 높이기 위해 국내 업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2011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 상품에 맞춰 ‘여행하고(Travel), 맛보고(Taste), 만져보고(Touch)’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교통, 숙박을 비롯한 총 850여 개 업체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과 관광을 위한 폭넓은 할인도 준비된다.

사진 제공 / 한국방문위원회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은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43일간 개최된다. 사진 제공 / 한국방문위원회
사진 제공 / 한국방문위원회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에는 총 85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사진 제공 / 한국방문위원회

먼저 에어서울과 제주항공에서 한국행 비행기표를 최대 97%, 85% 할인하는 등 8개사의 항공권이 저렴하게 제공되고, 케이(K)트래블버스에서는 전 노선에 걸쳐 1+1 행사를 개최하는 등 서울과 지방을 잇는 버스여행상품도 할인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217여 개의 전국 숙박업체들도 외국인 우대가로 관광객을 맞이해 관광객이 편리하게 국내를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특급호텔 70여 개 식음업장에서도 행사 기간 동안 최대 25% 할인을 제공한다. ‘청진옥’, ‘우래옥’, ‘하동관’, ‘조선옥’, ‘열차집’ 등 50년 이상 된 한국 노포(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오래된 가게)를 유명 요리사와 둘러보는 ‘노포관광(투어)’ 프로그램과 ‘아이러브한식’,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등 외국인 대상 한식·사찰음식 요리강좌 등의 식도락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한국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스키 패키지 할인, 글로벌 여행플랫폼을 통한 한국여행상품 제공 등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광지, 쇼핑,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방문위원회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에 개막식 당시 웰컴센터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사진 제공 / 한국방문위원회
사진 제공 / 한국방문위원회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사진 제공 / 한국방문위원회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한 편의서비스도 제공한다. 43일간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서울 청계광장에는 ‘웰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동대문과 홍대 등 외국인이 주로 찾는 곳에는 ‘찾아가는 관광안내 서비스’ 차량을 순환 운영한다.

특히 청계광장 웰컴센터에서는 매일 선착순 50여명에게 외국인 전용 관광형 교통카드 ‘코리아투어카드’를 증정한다. 1만 번째 방문객에게는 호텔숙박권을, 구매영수증 소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국여행 기획 상품을 선물하는 등 한국 재방문을 유도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단순한 쇼핑축제가 아니라 한국의 맛과 문화를 모두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모션”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소비 증대를 위해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사들과 힘을 모아 행사를 잘 준비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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