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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뉴스체크-전남] 제암산에서 짚라인타고 놀자! ... 만지고, 느끼는 체험학습,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뉴스체크-전남] 제암산에서 짚라인타고 놀자! ... 만지고, 느끼는 체험학습, 목포생활도자박물관
  • 김세원 기자
  • 승인 2019.03.05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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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모험시설' 3월부터 본격 가동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전통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재개
봄을 주제로한 서양화와 동양화, 장르를 넘나드는 함평군립미술관 소장품전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전용짚라인. 사진제공 / 보성군청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전용짚라인. 사진제공 / 보성군청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똑 소리 나게 즐기는 법! 
보성군은 제암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모험시설’을 3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울창한 숲속에서 다이내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에코어드벤처와 호수를 가로지르며 제암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전용짚라인(637m) 40여개 게임 시설 등이다. 이용시간은 에코어드벤처의 경우 매일 3회(10:30, 13:10, 14:50)이며, 전용 짚라인은 일 2회(09:20, 16:40)며 신청은 인터넷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제암산자연휴양림 내에는 노인, 어린이등 보행약자와 유모차, 휠체어로도 진입이 가능한 5.8km 길이의 무장애 산악트레킹로드 ‘더늠길’이 있어 편백 숲을 거닐 수 있다. 특히, 올해 7월경에는 숲속 미끄럼틀(238m) ‘마운틴슬라이드’가 설치돼 방문객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ㆍ휴양ㆍ힐링의 명소로 알려진 제암산자연휴양림 내에 각종시설물 이용을 위해서는 홈페이지(www.jeamsan.go.kr)를 통해 사용일 기준 30일 전에 예약을 하여야 가능하다.

어린이들의 사고력 증진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이 목포생활도자박물관에서 재개된다. 사진제공 / 목포시청
어린이들의 사고력 증진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이 목포생활도자박물관에서 재개된다. 사진제공 / 목포시청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재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전통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도자기 체험은 자연 소재인 흙을 이용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과 사고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3월 2일 부터 11월 30일 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도자박물관 체험장에서 현장접수하면 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물레체험, 빚어 만들기, 화분 만들기, 핸드페인팅, 타일시계 만들기, 손도장 찍기, 공룡문양 찍기 등이며, 체험비용은 프로그램에 따라 2천원 부터 1만원 까지다.

기타 문의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홈페이지(http://doja.mokpo.go.kr) 또는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함평군립미술관 소장품展 『다시, 봄』 개최
함평군이 오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45일간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상반기 소장품展을 개최한다. 

‘다시, 봄’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소장품展에는 김영태 화백의 ‘4월’, 이서지 화백의 ‘나비’ 등 봄 이미지에 어울리는 작품 51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봄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화와 서양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들이 한 데 묶여있는 만큼, 각각의 특성을 서로 비교하는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함평군립미술관은 그간 가치 있고 수준 높은 소장품을 확보·보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꽃피는 3월, 미술관에 오셔서 전시도 보고 봄나들이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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