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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남원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남원을 소개합니다”
  • 노규엽 기자
  • 승인 2019.03.13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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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관광설명회 가져
광한루원 600주년 맞아 600만 관광객 유치 목표
성춘향 외에도 무수히 많은 관광자원 알릴 것
13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남원시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사진 / 노규엽 기자
13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남원시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사진 / 노규엽 기자

[여행스케치=서울] 남원시가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 여행사, 온라인 매체 등 여행관련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광한루원 건립 600주년인 2019년을 맞아 600만 관광객 유치를 달성하자는 목표를 밝힌 자리였다.

남원시의 대표적인 거리공연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주요 내빈 소개와 김동규 남원시 부시장의 환영인사로 이어졌다. 김동규 부시장은 남원은 신라시대부터 시작된 1300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라며 가장 잘 알려진 성춘향 외에도 문화의 도시로서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통해 남원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식전공연으로 펼쳐진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 사진 / 노규엽 기자
식전공연으로 펼쳐진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 사진 / 노규엽 기자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는 김동규 남원시 부시장. 사진 / 노규엽 기자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는 김동규 남원시 부시장. 사진 / 노규엽 기자
이번 설명회는 광한루원 600주년을 맞아 남원의 관광 활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사진 / 여행스케치DB
이번 설명회는 광한루원 600주년을 맞아 남원의 관광 활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사진 / 여행스케치DB

이어 남원의 관광자원에 대한 설명은 양선모 남원시 관광과 관광진흥담당 계장이 맡았다. 발표에서는 남원이 권하는 여행 컨셉으로 전통문화, 청정자연, 현장학습 등 3가지 주제를 밝히면서, 남원 여행지를 시내권, 동부권, 서부권으로 나누어 소개했다. 양선모 계장은 남원시는 광한루를 중심으로 하는 인문학적 환경과 지리산을 중심으로 하는 자연적 환경으로 나누어진다몽심재, 서어나무길, 공안서당 등 남원의 숨겨진 10선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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