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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남] ‘제26회 부곡온천축제’ 오는 5일 개최…창원, 'AR'로 캐릭터 잡으면 선물이 팡팡
[뉴스체크-경남] ‘제26회 부곡온천축제’ 오는 5일 개최…창원, 'AR'로 캐릭터 잡으면 선물이 팡팡
  • 조아영 기자
  • 승인 2019.04.02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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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곡온천축제, 오는 5일부터 3일간 개최
창원시, ‘나온나’ AR 모바일 스탬프 투어 진행
경남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민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실시
제26회부곡온천축제가 오는 5일부터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 창녕군청
제26회부곡온천축제가 오는 5일부터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 창녕군청

전국 최고 수온 78℃, 노는 물이 다르다!
창녕군은 제26회 부곡온천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국 최고 수온 78℃ 노는 물이 다르다!’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 중이다. 

부곡온천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온정제를 비롯해 5일 전야제에는 인기 가수 공연이 열리며, 6일 개막식에는 화려한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부곡온천노래자랑 및 축하 공연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온천수에 삶은 계란 먹기 대회와 온천수 빨리 식히기 대회 등 특색 있는 참여행사와 황토 풀장 속 보물찾기, 사랑의 세족식, '추억의 신혼여행'을 소재로 한 연극 공연 등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부곡온천축제는 부곡온천수의 영원한 용출을 빌고 그 우수성을 알리고자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창원시는 관광지를 연계한 '나온나' AR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 / 창원시청
창원시는 관광지를 연계한 '나온나' AR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 / 창원시청

창원시, ‘나온나’ AR 모바일 스탬프 투어 진행
창원시는 창원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온나 AR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4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지난 3월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벚꽃 명소를 추가하여 진해군항제를 널리 알리고,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지를 둘러보며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는 모바일 기기로 ‘나온나’ 앱을 다운받아 나온나 AR 스탬프 투어를 실행한 뒤, 해당 관광지에서 증강현실(AR)로 창원시 캐릭터 ‘피우미’를 5개 잡은 후 응모하면 된다. 시는 5월 초 응모자 중 전자추첨으로 20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 응모 가능한 관광지는 군항제 행사가 진행되는 중원로타리 인근 지역과 여좌천(로망스다리), 경화역, 제황산공원,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진해해양공원, 진해드림파크와 창원단감테마공원, 돝섬해상유원지, 용지호수공원, 저도콰이강의 다리 등 총 16개소이다. 

군항제 행사 기간 중 중원쉼터공원 내에 있는 ‘나온나 앱’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즉석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경남 밀양시에 자리한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 전시관. 사진제공 / 경남도청
경남 밀양시에 자리한 경남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산하 민물고기 전시관. 사진제공 / 경남도청

민물고기 먹이주기 체험하러 ‘민물고기 전시관’ 가볼까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어린이가 민물고기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내수면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009년 민물고기 전시관을 개관했으며, 영남루, 표충사와 더불어 밀양시 스탬프 투어 코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민물고기 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민물에 사는 30여 종의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고, 물고기 탁본 및 만져보기 체험과 야외 수조에서는 먹이주기 체험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먹이주기 체험은 매일 오후 2시에 실시하며(1일 100명 이내) 전화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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