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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남] 함안군, 청보리밭 사진 콘테스트 개최…경남문화예술회관, 무용극 ‘피노키오’ 공연
[뉴스체크-경남] 함안군, 청보리밭 사진 콘테스트 개최…경남문화예술회관, 무용극 ‘피노키오’ 공연
  • 조아영 기자
  • 승인 2019.05.14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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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청보리밭 사진 콘테스트 오는 31일까지 개최
경남문화예술회관, 무용극 ‘피노키오’ 공연 선봬
합천군, 문체부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공모사업 1위 선정 
함안군은 오는 31
함안군은 오는 31일까지 강나루생태공원 청보리밭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 / 함안군청

싱그러운 청보리밭에서 힐링하고, 콘테스트 참여하고! 
함안군이 오는 31일까지 강나루생태공원 청보리밭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군과 조생연구회가 강나루생태공원에 대한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높이고, 신규 관광지 홍보 및 관광홍보용 사진 활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강나루생태공원 내 청보리밭을 주제로 한 풍경 또는 인물사진을 촬영, 함안군청 문화관광 사이트에 접속해 업로드하면 된다. 함안의 청보리밭을 방문한 이라면 지역ㆍ전공ㆍ연령 무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상은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작품들 중 관광홍보용 사진으로 활용도가 높은 작품을 50점 선정, 문화관광 사이트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6월 14일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가야문화유산담당관 관광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무용극 <피노키오> 포스터. 사진 제공 / 경남도청
야스민 바르디몽 컴퍼니의 <피노키오>는 오는 23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 경남도청

명작동화의 눈부신 재탄생, 무용극 <피노키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영국 야스민 바르디몽 컴퍼니의 <피노키오>를 오는 23일 선보인다.

무용극 <피노키오>는 인간이 되고 싶은 피노키오와 그의 모험 속에 담긴 동화적 상상력을 신체의 무한한 표현력으로 탁월하게 변신시키며, 명작동화의 눈부신 재탄생을 예고한다.

이스라엘 출신의 무용수였던 야스민 바르디몽은 신체의 한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안무와 깊은 통찰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안무가다. 그는 1997년 무용 전문 극장 ‘새들러스 웰즈’의 협력 아티스트가 되어 영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안무가로 자리매김했고, 2014년에는 그 공헌도를 인정받아 영국예술위원회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한국 관객들에게는 2009년 <예스터데이>라는 작품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독특한 미장센과 연극적이고 아크로바틱한 작품으로 유명한 바르디몽답게 <피노키오>에는 독창적인 안무와 상상력이 풍부한 장면들이 가득하다. 현대무용과 아크로바틱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무용수들이 책과 애니메이션으로 묘사할 수 없는 피노키오의 생생한 움직임을 섬세하고도 독창적으로 표현한다.

<피노키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이몽' 촬영 장면. 사진 제공 / 합천군청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이몽> 촬영 장면. 사진 제공 / 합천군청

합천군, 문체부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공모사업 1위 선정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류드라마 지역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목적이 있으며, 공모사업에 참여한 14개 지자체 발표평가 결과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고, 합천군은 1위를 차지하여 국비 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주요내용은 작년 화제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이몽>, 하반기 촬영 예정인 <설국의 태양> 등 주요 드라마 포스트 제작, 영상테마파크 BI를 활용한 안내표지판 정비, 주요 촬영지 포토존 조성, 한류 드라마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한다.

또한, 고토치셔틀사업을 통한 일본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한류드라마 사업으로 대만, 중국 등 아시아권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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