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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10월호
[뉴스체크-경남] “바다야, 여름을 부탁해!” 통영시, 5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남해군, 본격 피서객 맞이 돌입
[뉴스체크-경남] “바다야, 여름을 부탁해!” 통영시, 5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남해군, 본격 피서객 맞이 돌입
  • 조아영 기자
  • 승인 2019.07.16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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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내달 18일까지 5개 해수욕장 개장
남해군, 송정솔바람해변 등 4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
황금돼지섬 ‘돝섬’ 방문객 10만 명 돌파 축하 행사 열려
비진도해수욕장
통영시의 5개 해수욕장은 내달 18일까지 운영된다. 사진은 비진도해수욕장. 사진제공 / 통영시청

통영시, 수륙ㆍ비진도ㆍ사량대항 등 5개 해수욕장 개장
통영시가 수륙해수욕장과 비진도해수욕장, 사량대항해수욕장, 한산봉암해수욕장 및 욕지덕동해수욕장 등 5개 해수욕장을 내달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양읍 수륙마을에 자리한 수륙해수욕장은 도심에서 가깝고 파도가 잔잔하며 수심이 얕아 매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고 있으며, 윈드서핑, 요트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비진도해수욕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곳으로 ‘산호빛 해변’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사량대항해수욕장은 옥녀봉과 출렁다리 아래에 있어 해수욕과 더불어 등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웅장한 바위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한산봉암해수욕장과 욕지덕동해수욕장은 몽돌해수욕장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시는 해수욕장 이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모래사장을 비롯해 샤워장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일제 정비하고 안전관리 및 환경정비 인력을 채용했다. 또한, 내달 18일까지 해수욕장별 행정봉사실에 해수욕장 안전관리자 교육을 받은 통영시 직원들을 배치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지난 12일 관내 4개 해수욕장을 공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남해군청

피서객 들뜬 마음, ‘보물섬’ 남해군으로 향한다
남해군은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ㆍ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등 관내 4개 해수욕장의 개장식이 지난 12일 잇따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 개장한 4개 해수욕장은 내달 18일까지 운영된다.

송정솔바람해변은 약 2km에 이르는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 100년이 넘은 해송 어우러져 남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전국 우수 해수욕장 6곳 중 하나로 소개돼 올여름 피서객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설리해수욕장은 지난 2016년 한국관광공사와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전국 청정해수욕장 20선 중 1곳으로 선정됐을 만큼 깨끗한 해변과 수질을 자랑한다. 가족과 오붓한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거나 한적하고 조용한 사색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두곡ㆍ월포해수욕장은 방풍림으로 조성한 소나무 숲 아래 몽돌과 모래가 함께 어우러진 해변으로, 몽돌이 전하는 파도 소리와 경치가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촌해수욕장은 부드러운 모래와 아담한 해안이 운치가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곳 역시 주변에 바다낚시 포인트가 많고, 인근에 설흘산 등산로가 있어 해수욕과 낚시, 산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창원시는 지난 15일 돝섬 방문객 10만 명 돌파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창원시청
돝섬 초입에서 방문객을 반기는 황금돼지상. 사진 / 여행스케치 DB

황금돼지섬 ‘돝섬’ 방문객 10만 명 돌파 축하 행사 열려
창원시는 지난 15일 돝섬 방문객 10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돝섬을 자연산책공원으로 조성하여 직영한 이래 가장 빠른 속도의 증가세이며, 올해 연말에는 방문객이 15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돝섬의 '황금돼지'가 방문객들에게 복을 준다는 스토리로 널리 홍보하고 있으며, 팸투어를 실시하고 국내 여행사에 돝섬을 창원의 대표 관광지로 소개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돝섬 잔디광장에 밝고 부드러운 표정의 황금돼지 커플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 조형물은 2마리의 황금돼지가 서로에게 기대어 앉아 있어 다복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주며, 포토존 역할을 하는 등 돝섬의 새로운 명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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