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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7월호
[뉴스체크-전남] 조선으로 떠나볼까? 전라병영성축제 개최...백일홍이 만개한 삼학도에서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즐기기
[뉴스체크-전남] 조선으로 떠나볼까? 전라병영성축제 개최...백일홍이 만개한 삼학도에서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즐기기
  • 김세원 기자
  • 승인 2019.08.07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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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전라병영성축제 개최
8월 한 달 여수시 움직이는 관광해설사 운영
오늘 8일부터 열리는 제 1회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목포 삼학도에서 열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전남 간진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전라병영성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 김세원 기자

4.15 조선속으로 타임머신, 병영성으로 축제여행
강진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제22회 전라병영성축제를 개최한다. K200A1 장갑차, 대포, 총 등 현대무기 전시와 신기전, 포, 장군칼 등 조선시대무기 전시 등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데 어우러지며, 의의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지역 파워 브랜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첫째 날인 19일은 오후 4시 30분부터 병마절도사 입성식을 재현하는 취타대의 공연과 함께 전라병마절도사 입성식 등 독특한 퍼포먼스로 전라병영성의 개막식이 거행된다. 개막식 전후로 강진 전라병영성 학술대회와 마천목 장군 숭모제, 그리고 메인행사인 전라병영성 국악콘서트가 열리며 국악 소녀 송소희와 도립국악단의 협연이 펼쳐진다. 

또 치열한 혈전이 펼쳐질 병영 전투 체험(서바이벌 게임), 병영 병졸을 체험할 수 있는 조선병졸 의복 체험, 병영성축제기간에 통용될 조선시대 화폐인 상평통보 사용하기 등 다양한 신규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했다.

둘째 날 역시 전라병영성축제만의 유쾌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장 내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한 안녕기원 차전놀이, 한국민속촌 박회승 명인의 전통 줄타기공연, 소원성취 성곽 밟기 등 병영성축제에서 지루할 틈이 없는 볼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말타기 체험인 ‘나도 마천목 장군!’과 활쏘기 체험인 ‘병영성을 사수하라!’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또한 갖춰져 있어 축제장의 흥겨운 분위기 조성과 군민 및 관광객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한다. 마지막 날은 달집소원지를 태우며 농악단 대동놀이와 함께 폐막식을 거행한다.

강진군은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계기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이 떨어지는 축제는 축소하고 내실 있고 차별화된 강진군만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수시의 움직이는 관광해설사. 사진제공 / 여수 시청

여수시, 8월 한 달 ‘움직이는 관광해설사 운영’
여수시는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를 맞아 8월 한 달 ‘움직이는 관광해설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2인 1조로 나눠 엑스포역 관광안내소, 거문도항, 여객선터미널, 신기항, 2층 주간순환버스에 투입한다. 

주요 역할은 여수관광지도 배부, 관광지 안내, 맛집과 숙박업소 소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책은 민선 7기 지속가능 관광 정책의 일환이다”면서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만족을 드려서 재방문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종포해양공원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를 추진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목포 삼학도는 목포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 중 하나이다. 사진제공 / 목포 시청

목포 삼학도에 백일홍 만개,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수놓는다
사랑을 이루지 못한 세 명의 여인의 영혼이 학이 되어 내려와 섬이 됐다는 전설을 가진 삼학도는 목포시민들이 가장 아끼고 즐겨 찾는 장소 중 하나로 목포의 상징과도 같은 섬이다. 목포의 대표 관광지 삼학도가 뜨거운 여름만큼 강렬한 경관을 연출해 관광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다채로운 색깔의 꽃잎이 자태를 뽐내는 백일홍으로, 삼학도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백일홍은 보통 6월~10월에 꽃을 피우는 국화과 관상용 원예식물이다.

시는 꽃섬 삼학도에 여름철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백일홍을 중심으로 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위한 환경정비 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갖은 공을 들여 공원을 단장해 왔다.

그 결과 삼학도 내 중앙공원과 경북 도민의 숲 일원에는 관리자들의 굵은 땀방울로 키워낸 백만 송이 백일홍꽃이 태풍 ‘다나스’ 와 무더위를 이겨내고 만발하여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백일홍 이외에도 맥문동,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도 개화하여 손님을 맞고 있으며, 요트마리나 주변 수로 난간 1.5km 구간에 웨이브 페츄니아 2만 2000여 주의 화분으로 새로운 꽃 거리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삼학도를 아름다운 꽃의 섬으로 잘 가꿔 시민들의 건강한 휴식 및 정서함양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만들어 가겠다. 올여름에 꼭 오셔서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도 즐기고, 휴식과 함께 삼학도의 아름다움도 가슴에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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