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의 출발점, 용산역... 전북 관광마케팅 활동 나서

전북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전라북도 마음 휴양지'란 주제로 수도권 공략
전북 여행 인증샷 이벤트 진행... 전주한옥마을 숙박권, 전북투어패스 제공
용산역에 이어 4일에는 서울역에서 관광마케팅 활동 나서

전라북도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일 용산역에서 KTX 및 철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북 마음 휴양지'란 주제로 관광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여행스케치=서울] 전라북도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가 전라도의 출발점 용산역에서 '전라북도 마음 휴양지'라는 주제로 지난 1일 KTX 및 철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광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전북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는 용산역 3층 관광안내센터 옆에서 부스를 설치,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여행지 중 '느리게 걸으며 가을의 향기를 누리는 전라북도 마음 휴양지'를 소개하고, 여행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전북 여행 인증샷 이벤트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전북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를 검색한 후 '좋아요'를 클릭, 전북 인증샷 지정 장소에서 본인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린 후, 참가신청서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200명에게 전주한옥마을 숙박권과 전북투어패스가 제공된다.

이날 관광마케팅 행사장을 방문한 양광열 서울본부 용산역장(사진 가운데)과 선윤숙 전북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센터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한편 전북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역에서도 '전라북도 마음 휴양지'를 소개하는 관광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용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