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산세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사찰 풍경
팔상전, 금동미륵대불 등 문화재 감상할 수 있어
팔상전, 금동미륵대불 등 문화재 감상할 수 있어
[여행스케치=보은] 속리산 국립공원 한 자락에 자리 잡은 사찰인 법주사는 지금으로부터 약 1500년 전인 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임진왜란과 6.25전쟁 당시 화를 입어 일부 소실됐으나 원형을 복원하는 데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으면서 현재 모습을 갖췄다.
사천왕문을 지나면 높고 큰 팔상전이 나타나며, 왼편으로는 금동미륵대불이 온화한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팔상전을 살짝 비껴 돌아 계속 직진하면 쌍사자석등이 보이고, 그 너머로는 시야가 훤하게 트이며 법주사의 대웅보전이 눈에 들어온다.
❖본 기획 취재는 국내 콘텐츠 발전을 위하여 (사)한국잡지협회와 공동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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