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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4월호
박양우 장관, “지역 현장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펼쳐나갈 것”
박양우 장관, “지역 현장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펼쳐나갈 것”
  • 조용식 기자
  • 승인 2020.01.14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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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내 외래 관광객 1750만 명 방문
세계경제포럼, 관광경쟁력 평가 16위 발표
한국관광업계에 종사하는 관광인들이 14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2020 신년 교류’를 가졌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여행스케치=서울] 한국관광업계에 종사하는 관광인들이 14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2020 신년교류’를 가졌다.

이날 신년교류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관광경쟁력 평가에서도 역대 최고 순위인 16위를 기록했고, 1750만 명이 우리나라를 찾았다”며 “이와 같은 성과는 관광인 모두가 일궈낸 것이며, 그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관광인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정부에서도 지역 현장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폭넓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조용식 기자
2020 신년교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박양우 장관이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박양우 장관은 “해외 한국관광공사 지사를 통해 20개국 차별화된 홍보 관광 펼칠 예정”이라며 “오직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콘텐츠와 지역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외래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년교류에 앞서 열린 신년 관광산업포럼이 개최됐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사진 / 조용식 기자
신년 관광산업 포럼의 좌장을 맡은 이훈 한양대 관광학과 교수. 사진 / 조용식 기자

박 장관은 또 “정부에서도 지역 현장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폭넓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히며 “문화체육관광부뿐만 아니라 여러 부처가 힘을 모아서 한류와 관광의 유기적인 결합을 추진한다면 올해는 외래관광객 2000만 명을 넘어서서 관광산업이 힘차게 도약해 세계적인 관광국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이원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사진 / 조용식 기자
신년 관광산업포럼 참석자가 발표문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사진 / 조용식 기자
최병구 관광정책국장은 ‘여행자 중심 지역관광 발전 전략’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사진 / 조용식 기자
지역관광 서비스 불만족 사항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최병구 국장이 발표한 ’여행자 중심 지역관광 발전 전략’의 발표 내용. 사진 / 조용식 기자

이날 신년교류에 앞서 열린 신년 관광산업포럼에서는 이원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이란 주제로 발표했으며, 최병구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이 ‘여행자 중심 지역관광 발전 전략’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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