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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4월호
[영월 웹 뮤직드라마 ②] 친절과 충절의 고장 - 영월의 바람, 그리고 그리움
[영월 웹 뮤직드라마 ②] 친절과 충절의 고장 - 영월의 바람, 그리고 그리움
  • 권선근 여행작가
  • 승인 2021.07.08 0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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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와 조카가 함께 나선 영월 여행길, 그리고 음악 감성
영월 웹 뮤직드라마 '눈마음' 제작
눈으로 보고, 마음을 나누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드라마

[여행스케치=영월]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영월은 세대를 아우르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500년이 넘는 역사가 이어져 소박한 꿈을 꾸며 사는 후손들의 몸과 마음에 다정하게 스며든다.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월에는 ‘영월 10경’은 물론 신나는 미술관과 박물관, 선사시대를 엿볼 수 있는 유적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다. 
또한 동강과 서강, 산과 하늘을 포함한 자연과 멋지게 조화를 이룬 신나는 레포츠도 한껏 즐길 수 있다.

해발 800m의 봉래산 정상에 건설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천문대인 별마로천문대.

시민천문대 최상의 관측조건인 해발 800m의 봉래산 정상에 건설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천문대인 별마로천문대. 별마로란 별, 마로(정상), 로(고요할 로)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이다. 연간 관측일수가 196일로 우리나라 평균 116일보다 훨씬 많아 국내 최고의 관측 여건을 가지고 있다,

영월의 허파로 불리는 봉래산 산림욕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가 허락되는 곳이다. 순환산책로와 삼림욕 의자, 향토수목전시장, 야생화단지 등이 있어 자연 속에서 심신 수양과 체력단련을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별과 만남이 이어지는 영월역, 동강과 서강이 교차하는 영월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체험 등은 영월의 추억을 듬뿍 안겨준다.
이모와 조카가 함께 나선 영월 여행길에 음악이 어우러져 한껏 감성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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