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호 표지이미지
여행스케치 10월호
가장 행복했었던 그 장소, 그 순간을 추억하는 여행 에세이
가장 행복했었던 그 장소, 그 순간을 추억하는 여행 에세이
  • 류인재 기자
  • 승인 2021.07.14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서 안내] 여행 에세이
진회숙作 '영화 속 영국을 가다'
구민아作 '좋은 날이 올거야'
장미정作 '길 위에서 내일을 그리다'
서지선作 '웰컴 투 삽질여행'

[여행스케치=서울] 하루하루 묵묵히 해야 하는 일들을 하면서 일상을 살다 보면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불쑥 찾아온다. 새로운 풍경을 마주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소소한 행복들이 에너지를 충전해 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 순간들을 더 오래 기억하고 추억하기 위해 글로, 그림으로 담아낸 여행 에세이를 소개한다. 

감성 가득한 영국 영화 촬영지 여행기

영화 속 영국을 가다 / 진회숙, 2021
영국의 아름다운 장소가 배경이 된 영화를 중심으로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역사적•문화적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엮었다. <제인 에어>, <제5원소>, <미이라 2> 등 영화 촬영지에서 감성 충만하고 유쾌한 여행 이야기를 풀어냈다. 동화 속에 나올 듯한 시골 마을, 낭만이 가득한 도시, 경이로운 자연 풍광 등 사진이 주는 시각적 즐거움은 덤이다. 

행복했던 지난 여행의 추억앨범
좋은 날이 올거야 / 구민아, 2021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다 일 년에 한두 번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처럼 여행을 떠났던 저자는 여행지에서 마주한 사랑, 우정, 외로움 등 소소한 감정을 기록해 독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건넨다. 여행길이 막혀 몸은 떠날 수 없지만 눈부시게 행복했던 그 순간을 기록하고 추억하며 언젠가 떠나게 될 그날을 기다린다. 

유럽에서의 여행과 일상을 담은 드로잉 에세이
길 위에서 내일을 그리다 / 장미정, 2020년

환경운동가이자 환경교육가인 저자는 안식년을 맞아 유럽에서 일 년을 지냈다. 베를린을 거점으로 37개 유럽 도시를 오가며 ‘자연과 사람’, ‘지속 가능성’을 테마로 공간과 사람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드로잉으로 기록했다. 유럽 도시의 구석구석을 생생하게 담아낸 손그림은  사진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한다. 

여행의 민낯을 가감 없이 파헤친 여행 에세이
웰컴 투 삽질여행 / 서지선, 2020년

계획대로 척척 진행되는 완벽한 여행이 있을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고 애써 고생한 이야기가 더 기억에 남는 법이다. 지도가 좋아 지도 위를 걷기 시작한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24개국 100여 개 이상의 도시를 여행했다. 혼자, 둘, 혹은 가족과 함께 여행하며 겪은 어처구니없고 당혹스러운 이야기를 한 권에 엮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