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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4월호
제철 수산물과 신비의 바닷길을 함께 즐기는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제철 수산물과 신비의 바닷길을 함께 즐기는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 노규엽 기자
  • 승인 2023.03.17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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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무창포항 일원에서 개최
미식 여행과 함께 체험ㆍ공연 즐길 수 있어
물때에 맞춰 신비의 바닷길 체험도 준비
3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보령 무창포항 일원에서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가 개최된다. 사진 / 무창포어촌계
3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보령 무창포항 일원에서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가 개최된다. 사진 / 무창포어촌계

[여행스케치=보령]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2023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318일부터 49일까지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무창포어촌계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봄의 별미인 주꾸미와 도다리를 비롯해 꽃게, 개불, 조개류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미식가들을 입맛을 돋우어주는 행사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는 주꾸미 볶음, 무침, 샤브샤브, 철판구이 등 여러 가지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들도 준비된다. 대표적으로 어린이 맨손고기잡기체험과 어린이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주꾸미 1kg이 상품으로 걸린 주꾸미 아줌마아저씨 선발대회 등도 진행된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창민품바공연이 상시 펼쳐져 행사장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무창포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한 만큼, 물때가 맞는 시간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도 진행되어 참가객들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축제 일정은 무창포 어촌계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맨손고기잡기체험과 품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사진 / 무창포어촌계
축제장에서는 맨손고기잡기체험과 품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사진 / 무창포어촌계
제철을 맞은 주꾸미와 도다리 등 다양한 수산물도 맛볼 수 있다. 사진 / 무창포어촌계
제철을 맞은 주꾸미와 도다리 등 다양한 수산물도 맛볼 수 있다. 사진 / 무창포어촌계

 

Info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일시 318~49
장소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10 무창포해수욕장 및 무창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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