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야기 따라 걷는 여행] 2200년 역사, 뭇사람들의 향기가 나는 영암 구림마을 [이야기 따라 걷는 여행] 2200년 역사, 뭇사람들의 향기가 나는 영암 구림마을 [여행스케치=영암] 구림마을은 흔한 전통마을이 아니다.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고, 왕인박사‧도선국사‧이순신 장군‧한석봉 등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흐르는 마을이다. 2200여 년 전부터 사람이 살면서 무수히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빛나는 문화를 간직한 마을에 다녀왔다.구림마을을 수 차례 다녀왔지만 다 둘러본 적이 없다. 공간적 범위가 너무나 큰 탓이다. 월출산 서북쪽에 동구림‧서구림‧도갑‧동계‧서호정 등 12마을이 하나의 이름으로 어우러져 있다. 어느 마을에서나 월출산이 지근거리에 보이며, 지금도 600여 세대 1천1백여 명이 살고 인문학여행 | 박상대 기자 | 2021-09-24 10: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