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문학여행] 우리는 각자의 집에 산다 창신동 골목여행 [인문학여행] 우리는 각자의 집에 산다 창신동 골목여행 [여행스케치=서울]서울 구도심으로 분류되는 종로구 창신동은 우리 시대 최고의 예술가로 손꼽히는 박수근과 백남준이 각각 유년기와 성년기를 보낸 곳이다. 가장 한국적인 화가 ‘박수근’과 가장 탈한국적인 예술가 ‘백남준’이 예술적 상상력을 길어 올린 창신동의 낡은 골목을 걸었다.집이란 무엇일까. 단지 잠자고, 밥 먹고, 공부하고, 책 읽고, TV 보면서 휴식을 취하는 곳이라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다. 즐거움으로 가득 찼던 여행지에서 돌아와 기껏 하다는 말은 “집이 최고다!”라는 말이다. 집이 무엇이건대 이 같은 안락과 평안을 제공하는 것일 인문학여행 | 임요희 여행작가 | 2022-03-14 09: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