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을 정취와 함께 거닐다③] 서촌 골목길 따라 걷는 책방여행, 경복궁 책방길 [가을 정취와 함께 거닐다③] 서촌 골목길 따라 걷는 책방여행, 경복궁 책방길 [여행스케치=서울] 경복궁을 등지고 직진하다 길을 건너 굽이굽이 골목으로 들어간다. 서촌뿐 아니라 골목에서 길을 찾기란 어렵다. 물론 휴대폰의 지도가 있다면 쉽겠지만,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주민들에게 물어물어 길을 찾는 것이 서촌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다. 경복궁의 서쪽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서촌의 골목을 돌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가게를 만나곤 한다. 그중에서도 현대와 전통이 잘 어우러진 서점은 일반적인 대형서점과는 다른 분위기를 가져 보는 재미와 함께 새로운 서점을 만나는 것에 대한 설렘을 느끼게 한다. 작고 개성 넘치는 책방의 골목길여행 | 김세원 기자 | 2019-10-16 08:39 [골목여행] 궁궐에서 서촌까지, 영추문이 열린다 [골목여행] 궁궐에서 서촌까지, 영추문이 열린다 [여행스케치=서울] 오는 12월 6일부터 경복궁의 서문 영추문(迎秋門)이 전면 개방된다. 영추문이 개방되고 나면 경복궁과 함께 인근 서촌 지역을 오가기도 쉬워진다.서촌은 북촌과 대비해 일컫기 시작한 명칭으로 관할 지자체인 종로구에서는 세종대왕이 살았다 하여 세종마을로 부르고 있다. 효자동과 체부동 사이, 청와대와 경복궁 옆이라는 입지로 개발이 더디게 시작돼 북촌 한옥마을과는 또 다른 고유의 풍취를 풍긴다.누군가에게는 관광지, 다른 누군가에게는 사람 사는 골목인 곳. 한쪽으론 궁궐과 청와대가 있고, 다른 쪽으론 학교와 시장이 만나는 골목길여행 | 조유동 기자 | 2018-11-30 14: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