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포 김만중의 마지막 섬, 노도를 보며 걷다 서포 김만중의 마지막 섬, 노도를 보며 걷다 [여행스케치=남해] 조선후기 문신 서포 김만중(1637~1692)은 예조참의, 공조판서, 대사헌, 홍문관대제학 등을 지내다가 1687년(숙종 13) 평안도 선천에 유배되었고, 2년 뒤엔 경남 남해 노도로 유배와 결국 그 섬에서 삶을 마감했다. 이 구간의 이름이 ‘구운몽길’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글·사진 황소영 객원기자이번 구간은 천하마을~상주해수욕장(은모래비치)~대량~두모~벽련~원천~바래길탐방안내센터까지 이어진 17.6km의 길로 휴식 포함 6시간쯤 걸린다. 원래는 원천항까지였지만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10코스(앵강다숲길) 초반부 트레킹여행 | 황소영 객원기자 | 2021-07-14 08:10 [체험여행] ‘보물섬’ 남해에서 만나는 신나는 체험 한마당! 두모마을과 다랭이마을 [체험여행] ‘보물섬’ 남해에서 만나는 신나는 체험 한마당! 두모마을과 다랭이마을 [여행스케치=남해] 맑고 깨끗한 자연을 지녀 ‘보물섬’이라는 별명이 붙은 경남 남해에는 소박하고 정겨운 농촌체험마을이 여럿 둥지 틀고 있다. 초록빛 녹음과 푸른 바다가 공존하는 두모마을, 산비탈을 따라 층층이 일군 다랭이 논과 사이사이 모여 있는 삶터가 장관을 이루는 다랭이마을로 떠나보자. 짜릿한 체험 가득한 두모마을 ‘바다 놀이터’남해공용터미널이 있는 시내에서 농어촌버스를 타고 40분가량 굽이굽이 산길을 넘어가면 상주면 두모마을에 닿게 된다. 마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체험관과 논 사이를 가로지르는 개울이 눈길을 끈다. 꼬물거리는 체험여행 | 조아영 기자 | 2019-08-07 09: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