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위드 코로나 시대’ 여행지 ① 충북 제천] 미식도시 제천의 숨겨진 명소 여행... 옥순봉 출렁다리, 삼한의 초록길 [‘위드 코로나 시대’ 여행지 ① 충북 제천] 미식도시 제천의 숨겨진 명소 여행... 옥순봉 출렁다리, 삼한의 초록길 [여행스케치=제천] 카약·카누를 타며 즐기는 청풍호 하늘 위로 사람들이 다리를 건넌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최근 개통된 옥순봉 출렁다리를 찾는 여행자들의 발길로 분주하다. 의림지 주변으로 조성된 삼한의 초록길 또한 제천 시민들의 사계절 산책길로 자리매김 중이다. 미식도시 제천의 숨겨진 명소와 함께 전통 빗자루 만들기, 승검초단자 떡 만들기 체험을 즐겨보자. 청풍호를 가로지르는 옥순대교를 지나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입구로 들어서니 문화관광해설사 주변으로 여행자들이 몰려 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21-11-06 17:22 김윤숙의 빨간오댕 김윤숙의 빨간오댕 [여행스케치=제천] 삼한시대 축조된 저수지인 의림지는 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 그런데 의림지 근처에서 놓쳐서는 안 될 것이 더 있다. 바로 빨간 오뎅이다. 지금은 전국 어디에서나 파는 빨간 오뎅의 원조, ‘김윤숙의 빨간 오뎅’이 여기 있다.1986년 개점해 31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은, 한방도시 제천답게 황기와 감초 등 여러 가지 약초를 우려낸 육수로 떡볶이와 어묵을 판다. 어머니의 뒤를 이어 가게를 운영하는 이용하 대표는 “빨간 오뎅은 황기 육수를 진하게 달여 낸 빨간 소스를 뿌려 먹는 것”이라며 “핫도그처럼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없을까 해서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한다.빨간 오뎅만큼 추천하고 싶은 건 튀김이다. 별 생각 없이 함께 주문한 튀김이 제법 실하다. 시중의 파는 다른 튀김 맛집 | 김샛별 기자 | 2017-04-23 15: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