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권다현의 아날로그 기차 여행] 용궁으로 가는 기차역이 있다면, 예천 용궁역 [권다현의 아날로그 기차 여행] 용궁으로 가는 기차역이 있다면, 예천 용궁역 [여행스케치=예천] 이름부터 심상치 않다. 한자를 찾아보니 용왕이 산다는 ‘용궁(龍宮)’이 맞다. 혹시 용궁으로 가는 기차역일까? 엉뚱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이 작은 간이역에는 이름만큼이나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다.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기보다 겨울 햇살처럼 차분하게 스며드는 정겨운 풍경들이다. 경북 예천에 자리한 용궁역은 역무실과 역무원이 없는 무배치간이역으로 운영된다. 역무실 자리엔 베이커리카페가 들어서 이름도 재미있는 ‘토끼간빵’을 판다. 기차역을 나서면 우시장으로 유명했던 용궁시장과 막걸리 익어가는 양조장, 세금 내는 나무 등 골목길여행 | 권다현 여행작가 | 2020-01-10 18:56 [사연 따라가는 여행] 경북 예천 석송령과 황목근 앞서거니 뒤서거니 두 부자 나무의 선행 이야기 [사연 따라가는 여행] 경북 예천 석송령과 황목근 앞서거니 뒤서거니 두 부자 나무의 선행 이야기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 = 예천] 익산 함라마을엔 만석꾼이 셋이나 살았다는데(2010년 1월호 인문학여행 | 손수원 기자 | 2010-01-13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