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섬에서 하룻밤 ①] 마을과 마을, 그 사이 바다 품은 ‘해품길’, 통영 매물도 [섬에서 하룻밤 ①] 마을과 마을, 그 사이 바다 품은 ‘해품길’, 통영 매물도 [여행스케치=통영]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대매물도·소매물도·등대도(글썽이섬)를 합쳐 매물도라 칭하는데, 통상 대매물도를 매물도, 물길이 열리면 하나가 되는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합쳐 소매물도로 부른다.매물도로 가는 배는 통영과 거제에서 탈 수 있는데, 뱃길만 놓고 보면 거제 저구항에선 30분, 통영에선 그보다 세 배는 긴 1시간 30분이 걸린다. 거주지에 따라, 혹은 찻길과 뱃길 중 어느 것을 더 선호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번엔 저구항에서 가기로 한다. 발열체크와 신분증 확인 후 배에 오른다. 거제에서 출발한 낮 1시 30 섬여행 | 황소영 객원기자 | 2020-09-14 11:32 [여행 레시피] 통영의 섬과 바다, 비진도 산호길…한려해상의 바다백리길을 걸어요 [여행 레시피] 통영의 섬과 바다, 비진도 산호길…한려해상의 바다백리길을 걸어요 [여행스케치=통영] 바람과 바다와 흙과 돌들이 일궈낸 경남 통영의 자연환경은 분주한 삶에 쉼표 하나를 찍듯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좋은 여행지가 되어준다. 통영의 봄은 먼바다에서부터 시작된다.“한산도와 여수의 앞글자를 하나씩 떼 내어 이름 붙인 ‘한려해상’은 지리산, 경주, 계룡산에 이어 네 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이자 거제 지심도에서 여수 오동도까지 300리 뱃길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이다. 한반도 남쪽 바다를 골고루 에두른 이 지역의 전체 면적은 약 536㎢, 그중 76%가 100개의 섬으로 이뤄진 바다이다.”한반도 남 섬여행 | 황소영 객원기자 | 2020-02-17 20:11 [섬플러스④] 출렁다리로 이어진 천혜의 두 섬, 통영 연대도ㆍ만지도 [섬플러스④] 출렁다리로 이어진 천혜의 두 섬, 통영 연대도ㆍ만지도 [여행스케치=통영] 44개의 유인도와 526개에 달하는 무인도를 품은 남쪽 도시, 통영.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절경을 선사하는 통영의 섬 중에서도 무더운 날 느릿느릿 여행하기 좋은 두 곳이 있다. 꾸밈없는 오솔길을 품은 연대도와 소박한 매력을 지닌 만지도다. 섬과 섬 사이, 바다를 가로지르는 곳에는 기다란 출렁다리가 놓였다. 한때 배편으로만 오가야 했던 연대도와 만지도는 이제 하나의 섬처럼 여겨진다. 산 능선을 따라 난 옛길과 주민들의 삶이 묻어나는 푸근한 마을, 바다를 끼고 걸을 수 있는 산책로까지. 걸음을 딛는 곳마다 선명한 섬여행 | 조아영 기자 | 2019-05-22 17:05 [창간 13주년 특집] 해품길 따라 걷고 어부밥상 즐기는 매물도 [창간 13주년 특집] 해품길 따라 걷고 어부밥상 즐기는 매물도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경남] 바다 한가운데에 홀로 선 섬이 주는 고독과 외로움의 풍경은 낯설지 섬여행 | 김샛별 기자 | 2016-06-08 14:43 섬을 걷고 먹는 매물도 여행 섬을 걷고 먹는 매물도 여행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 그 섬에 가고 싶다.- 정현종, 「섬」지금 여기를 사는 이들 중 외롭지 않은 이가 누가 있으랴. 그러나 잠시라도 세상과 떨어진 곳, 오히려 그 속에서 우리가 찾던 ‘그 섬’을 만나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가지 않으면 영원히 모르는 섬. 그래서 ‘만나고 싶은 섬’을 향해 우리는 섬으로 떠난다. [여행스케치=통영] 통영 한려해상의 6개의 섬을 묶어 ‘한려해상 바다백리길’의 이름을 붙인 둘레길 중 5구간에 해당하는 해품길을 품고 있는 매물도는 요즘 도보 여행객들로 북적인다.매물도의 도보 여행은 크고 작은 볼거리들에 눈을 즐겁다. 당금마을 입구에 자리한 대형 조형물부터 심상치 않다. 바다를 향해 무릎을 꿇고 있는 여인의 섬여행 | 김샛별 기자 | 2016-06-02 14:12 [김준의 섬 여행 56] 미역 떨어지면 돈이 떨어지는 기라 경남 통영시 매물도 [김준의 섬 여행 56] 미역 떨어지면 돈이 떨어지는 기라 경남 통영시 매물도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통영] 소매물도 선착장에 배가 닿으니 궁둥이를 붙일 자리도 없이 가득했던 섬여행 | 김준 작가 | 2015-05-25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