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여는 길을 걷다
[여행스케치=서울] DMZ문화원과 DMZ관광은 DMZ전망대와 OP를 탐방하는 상품 시연행사를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4박5일간 진행한다.
이번 투어상품은 “DMZ는 통일을 여는 길입니다”를 주제로 강원 고성군에서 인천 강화군까지 약 456km DMZ접경 구역에 개설된 14개 전망대와 OP를 둘러보는 코스다.
14개 전망대와 OP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인 이번 DMZ전망대와 OP 탐방 투어는 DMZ관련 정부기관과 지자체 공무원, 교수, 문화해설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승재 DMZ문화원 원장은 “최근 안보문제가 큰 이슈로 부상하면서 대선의 주요 쟁점이 되고 있는 이 때 DMZ 전망대와 OP를 돌아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연휴를 이용해 북녘을 조망하면서 통일의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탐방투어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DMZ문화원 누리집(www.dmzcc.c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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