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까지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개최
겨울놀이와 겨울먹거리 등 프로그램 풍부
얼음조각과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겨울놀이와 겨울먹거리 등 프로그램 풍부
얼음조각과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여행스케치=안동]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암동 암산얼음축제가 1월 28일을 시작으로 2월 5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의 진풍경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행사프로그램으로는 썰매, 스케이트, 빙어낚시, 얼음놀이동산이 유료로 운영되고, 컬링, 얼음미끄럼틀, 민속놀이 등 체험거리들은 무료로 운영된다. 행사장 주변 부스에서는 겨울먹거리, 각종 체험 및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주말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이벤트, 그리고 젊은 춤꾼으로 구성된 한(寒)식구 공연이 얼음판에서 진행된다. 또한 얼음빙벽과 얼음조각들 그리고 각종 포토존들을 설치해놓아 참가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축제기간 중 상황에 따라 축제장 인근 일부도로의 교통이 통제되거나 일방통행으로 운영이 되므로, 축제에 참가한다면 통제에 잘 따라야 할 예정이다.
Info 안동 암산얼음축제
일시 ~2월 5일
장소 경북 안동시 남후면 암산1길 59 암산유원지 일대
저작권자 © 여행스케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