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토여행 ①] 윤동주 시비가 있는 도시샤 대학, ‘시인은 갔어도 시는 남아 있다’ [교토여행 ①] 윤동주 시비가 있는 도시샤 대학, ‘시인은 갔어도 시는 남아 있다’ [여행스케치=교토] 교토역에서 점심을 먹고, 지하철을 탔다. 윤동주 시인의 시비를 만나기 위해서다. 교토가 일본의 옛 수도이며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을 만큼 관광도시라지만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도시샤 대학이었다.교토역에서 카라스마선 전철을 타고 6구간을 가자 이마데가와역이다. 3번 출구 바로 앞에 도시샤(同志社, Doshisha) 대학 서문이 보인다. 도시샤 대학은 일본 간사이 지방의 4대 명문 사립대학 중 하나이다. 1875년 메이지시대 6대 교육자 중의 한 명인 니지마 조가 세운 기독교계 대학이다. 설립자인 니지마 조의 유지를 해외여행 | 박상대 기자 | 2019-03-29 10: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