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체험여행] 악취와 공장밖에 없던 장림포구, 부네치아로 변신 중 [체험여행] 악취와 공장밖에 없던 장림포구, 부네치아로 변신 중 [여행스케치=부산] 악취와 공장밖에 없던 장림포구가 변했다. 어두운 톤의 주변 공장들과는 달리 형형색색의 건물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수질개선으로 악취 대신 바다의 짠 내가 풍긴다. 그 때문일까? 옛 모습을 모르는 요즘의 사람들에게 변해버린 장림포구가 인생사진의 명소로 유명해져 부네치아(부산과 베네치아의 합성어)라는 사랑스러운 애칭을 가지게 되었다. 산업시대 회색항, 예전의 장림포구장림포구는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김 생산지로 유명한 작고 조용한 포구였다. 산업화시대가 찾아오며 작은 고깃배와 선박들이 정박을 하고 그 배들을 정비하 체험여행 | 권동환 여행작가 | 2018-12-03 14:2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