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행 레시피] 통영의 서쪽 섬, 사량도 웃섬과 아랫섬을 오가는 바다 여행 [여행 레시피] 통영의 서쪽 섬, 사량도 웃섬과 아랫섬을 오가는 바다 여행 [여행스케치=통영] 거제 지심도에서 여수 오동도까지 이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 ‘한려해상’의 딱 중간쯤 위치한 사량도는 산꾼과 낚시꾼의 사랑을 골고루 받는 통영의 서쪽 섬이다.서북쪽의 상도(웃섬)와 하도(아랫섬), 수우도 등의 유인도와 술미도를 포함한 열일곱 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통영의 작은 섬 사량도는 상도와 하도 사이의 해협이 가늘고 긴 뱀처럼 구불구불해 ‘박도’라는 옛 지명 대신 지금의 이름을 얻었다. 원래는 고성군이었다가 1914년 통영 원량면이 되었고, 1955년 다시 사량면으로 소속이 바뀌었다.이 섬의 이름이 박 섬여행 | 황소영 객원기자 | 2019-08-14 09: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