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골목길 여행] 부산의 ‘진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초량동 [골목길 여행] 부산의 ‘진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초량동 [여행스케치=부산] 부산의 다른 동네와 비교하면 유난히 낙후된 동구의 초량동은 참 반가운 여행지이다. 삐뚤삐뚤 가파른 골목과 집들이 부산의 옛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매력적인 생명력이 담겨있는 초량동에서 오랜 세월동안 간직하고 있는 이곳만의 이야기를 즐겨본다. ‘산만디’의 ‘이바구’를 담고 있는 168계단‘산 중턱을 지나는 도로’라는 의미의 산복도로는 ‘산만디(산의 봉우리를 일컫는 경상도 사투리)’가 많은 부산에서 조금은 다른 의미로 해석된다. 부산은 6.25전쟁 당시의 피난민들과 산업시대 일자리를 위해 시골을 떠나 온 골목길여행 | 권동환 여행작가 | 2019-03-27 09: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