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행 레시피]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의 사찰여행, 노고단 길목에 자리한 천은사와 화엄사 [여행 레시피]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의 사찰여행, 노고단 길목에 자리한 천은사와 화엄사 [여행스케치=구례] 자연이 품고 키운 전남 구례는 지리산의 햇살과 섬진강 바람 덕분에 그 풍경이 예사롭지 않은 땅이다. 노고단·피아골·만복대·오산·견두산 등산로와 송정부터 밤재까지 이어진 약 82km의 지리산둘레길, 명찰 화엄사·천은사·연곡사·사성암과 쌍산재·운조루·곡전재 등의 고택, 봄이면 매화와 산수유를 필두로 연분홍 터널을 이룬 벚꽃, 여름에 즐기는 래프팅,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 곳곳에 숨은 맛집과 카페, 초여름이면 들판을 황금빛으로 물들일 우리밀 재배지역과 소소한 체험까지, 둘러볼 곳이 많아도 너무 많아 탈이다.지리산의 트레킹여행 | 황소영 객원기자 | 2019-06-10 16:4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