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달의 테마여행 ②] 낙동강 따라 선비의 얼과 멋이 흐른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물길 여행 [이달의 테마여행 ②] 낙동강 따라 선비의 얼과 멋이 흐른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물길 여행 [여행스케치=안동] 태백에서 발견한 낙동강은 백두대간의 거친 산세를 따라 곡류하다가 안동댐이 생기면서 만들어진 거대한 물그릇, 안동호에 잠시 머문다. 이렇게 호반의 도시가 된 안동은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물을 따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밤에 더욱 빛나는 호수 풍경, 월영교‘달빛이 비추는 다리’라는 뜻을 가진 월영교는 나무로 만든 다리 중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다. 수몰되기 전 ‘달골’이라 부른 안동댐 유역의 지명을 따서 이름 붙였다. 호수와 다리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고풍스러운 다리에 조명이 비치어 인문학여행 | 권선근 여행작가 | 2024-02-13 09: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