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진주대첩과 의기 논개를 떠올리게 하는, 진주성 진주대첩과 의기 논개를 떠올리게 하는, 진주성 [여행스케치=진주] 유유히 흐르는 진주 남강을 따라 시선이 가는 곳은 촉석루(矗石樓)이다. 촉석루 아래 계단을 따라 내려오는 사람들은 왜의 재침으로 성이 무너지자 왜장을 유인해 강물에 몸을 던졌던 논개를 기억하며 의암(義巖)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었다. 진주성의 촉석문을 따라 들어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촉석루이다. 전쟁 때는 장수의 지휘소로 쓰였고, 과거를 치르는 고사장이었던 촉석루는 평상시에는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던 명소였다.2층으로 올라가면 사방이 트여 있어 남강과 함께 논개의 넋을 기리기 위해 논개의 영정과 위패를 체험여행 | 조용식 기자 | 2020-10-19 14: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