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트레킹 여행①] 겨울을 따스하게 만드는 황금빛 바람길, 김제 새만금바람길 [트레킹 여행①] 겨울을 따스하게 만드는 황금빛 바람길, 김제 새만금바람길 [여행스케치=김제] 옛 흔적들이 바람이 되어 돌아오는 ‘새만금바람길’. 탁 트인 김제평야와 새만금간척지의 광활한 풍경, 서해안 경계 근무의 흔적이 그대로 남겨진 철책, 망해사와 심포항으로 이어지는 일몰 풍경이 아름다운 곳, 김제 새만금바람길을 걸었다.한겨울이라 바람은 차갑지만, 진봉방조제 옆으로 펼쳐진 황금빛 갈대가 출렁이며 따뜻한 느낌을 전해주는 김제 새만금바람 길. ‘바람으로 머리를 빗을 정도로 시원스럽게 바람이 불어오는 이유는 서해의 바람이 바람막이(산, 능선) 없이 드넓게 펼쳐진 김제평야와 새만금간척지를 관통하기 때문이다.진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22-01-14 08: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