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비대면 여행지를 걷다 ①] 발원지 밤샘에서 새만금까지 흐르는 전북의 젖줄 만경강 202리 첫발을 내딛다 [비대면 여행지를 걷다 ①] 발원지 밤샘에서 새만금까지 흐르는 전북의 젖줄 만경강 202리 첫발을 내딛다 [여행스케치=완주] 강이 흐른다는 것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 터전이 있다는 이야기다. 물이 흐르니 주변에는 수풀이 조성되고, 철새들이 날아들며, 비옥한 농토가 조성되니 사람들이 강을 주변으로 머물게 된다. 우리나라를 실핏줄처럼 연결하고 있는 강을 찾아 떠난다. 그 첫 번째로 ‘풍요의 강’, 호남평야의 젖줄인 만경강 202리(80.86km)를 따라 첫발을 내디딘다.만경강의 발원지인 밤샘을 찾아가는 길은 쉽지 않다. 깊은 산골에 있기도 하지만, 내비게이션에도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이현귀 만경강 사랑지킴이 회장은 “밤샘을 가기 위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21-03-09 14:50 [엄마와 딸 여행] 숲 속에 숨겨진 여행지, 완주, 다정다감한 겨울 여행의 추억 [엄마와 딸 여행] 숲 속에 숨겨진 여행지, 완주, 다정다감한 겨울 여행의 추억 [여행스케치=완주] “큰 딸은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취업 준비생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자격증 시험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밥을 먹는데 딸이 갑자기 눈물을 흘렀습니다. (중략) 순간 아직도 시간이 많은데 내가 너무 서둘렀구나 싶었습니다. 도움을 요청해 올 때까지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정기구독자로 청주에 사시는 신명자 어머님의 사연은 취준생 딸과의 대화로 시작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에게 다가온 지가 벌써 1년. 직장인들에게도 악몽 같은 2020년인데, 취업 준비생들에게 코로나19는 더 크게 다가옴을 느끼는 체험여행 | 조용식 기자 | 2020-12-28 17: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