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체험여행] 책과 함께 자연 속에서 뛰놀다, 광양 농부네텃밭도서관 [체험여행] 책과 함께 자연 속에서 뛰놀다, 광양 농부네텃밭도서관 [여행스케치=광양] 느티나무와 감나무 사이를 잇는 줄을 타고 아찔하게 연못 위를 건너보거나, 시골 외갓집의 오두막을 연상케 하는 탁 트인 정자에서 그림책을 꺼내 읽는다. 굳이 특별한 장난감을 찾지 않더라도 또래와 함께라면 얼마든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곳. 코로나19로 인해 북적이는 도심 대신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놀이터 같은 도서관, 전남 광양의 ‘농부네텃밭도서관’을 찾았다. 자연 속을 누비며 놀 수 있는 공간나직한 산세가 마을을 에두른 진상면에 닿자 ‘농부네텃밭’이라 쓰인 안내판이 반겨준다. 야트 체험여행 | 조아영 기자 | 2020-05-12 22:21 한 번 가면 또 가고 싶은 맞춤형 힐링코스 한 번 가면 또 가고 싶은 맞춤형 힐링코스 [여행스케치=괴산] 충북 괴산에는 국내에서 걷기 좋기로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산막이옛길이 있다. 산막이마을 사람들이 삶을 위해 오가던 길을 관광용으로 되살려냈다는 의미도 지닌 이 길은 지난해 연하협구름다리가 개통되며 153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인기 코스이다.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오세요“산막이옛길은 누구에게나 눈높이가 맞는 곳입니다. 10리에 이르는 옛길은 뭇사람들의 힐링코스로 적격이고, 좀 더 많은 활동을 원하는 이들에게 맞는 등산로 코스도 있죠. 오래 걷는 것이 힘든 노약자들은 유람선을 타고 풍경을 즐길 수 있어 가히 팔방미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산막이옛길 관광안내소를 지키고 있던 오성인 괴산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소개다. ‘한 번도 안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 트레킹여행 | 노규엽 기자 | 2017-05-02 10: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