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엄마와 딸 여행] 추억의 수학여행지 전주, 엄마와 또 다른 추억 쌓기 [엄마와 딸 여행] 추억의 수학여행지 전주, 엄마와 또 다른 추억 쌓기 [여행스케치=전주] “고등학교 2학년 때 수학여행으로 갔던 전라북도 전주에서의 기억이 좋게 남아서 이번 가을에 엄마와도 좋은 추억을 같이 남기고 싶다”는 손편지가 여행스케치 ‘가을 편지, 엄마와 딸 여행’ 담당자 앞으로 도착했습니다. 또박또박 적힌 손편지는 마치 타자기로 글을 작성한 듯 깔끔하고, 정성스럽게 써 내려갔습니다. 2019년을 수능준비로 앞만 보고 달리느라 사계절을 보냈다는 딸 수빈양은 “엄마도 갱년기를 겪고 계신 상태에서 저를 지원해주시느라 몸도 마음도 지치신 상태였다”라며 “저는 딱 1년만 고생하면 모든 게 행복해지고 체험여행 | 조용식 기자/사진 김기훈 사진작가 | 2020-10-29 13:15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도화지인 고무신에 100년의 역사를 입히다', 강연숙 연아뜰리에 대표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도화지인 고무신에 100년의 역사를 입히다', 강연숙 연아뜰리에 대표 [여행스케치=전주] “2012년 당시 저에게 고무신은 도화지였고, 제가 배운 포크아트를 입혀 새로운 장르로 개발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체육계 어르신을 만나면서 고무신에 대한 역사를 알게 됐죠. 무려 100년의 전통이 있는 고무신의 역사를 말이요.”전주한옥마을 공예명품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서면 제일 끝자락에 자리한 연아뜰리에. 그곳에서 고무신에 실로 그림을 그리고, 물감으로 꽃을 피우며 고무신을 새롭게 탄생시키는 강연숙(50) 대표를 만났다.고무신과의 첫 인연, “도화지로 보였다.”37살, 그가 학창 시절부터 꿈꿔온 인터뷰 | 조용식 기자 | 2020-08-17 22: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