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주 오름 여행 ①] 제주 오름의 랜드마크에 오르다,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 [제주 오름 여행 ①] 제주 오름의 랜드마크에 오르다,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 [여행스케치=제주] 먼 옛적 달을 품었다는 거대한 굼부리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영원의 상징처럼 보인다. 세월의 흐름 속에 하나, 둘 잊혀져간 이야기들이 그 안에 오롯이 담겨 있다. 그곳에 서면 한라산과 수많은 오름들이 아름다운 파노라마를 펼친다. 제주 오름의 ‘랜드마크’라 불리는 다랑쉬오름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제주 동부 구좌읍에 자리한 다랑쉬오름은 웅장한 산세와 온전히 보전된 분화구가 일품인 오름이다. 멀리서도 보이는 위용스러운 자태는 동부의 수많은 오름 가운데서 단연 돋보이며, 서부의 노꼬메오름과 더불어 제주도에서 첫째, 트레킹여행 | 정은주 여행작가 | 2021-01-26 16:09 [제철 맛기행 ①] 제주를 가득 품은 무 맛! 배처럼 달큼한 제주 월동무 [제철 맛기행 ①] 제주를 가득 품은 무 맛! 배처럼 달큼한 제주 월동무 [여행스케치=제주] 제주의 월동무는 육지의 무와 다르다. 좀 더 아삭하고 달큼해 무생채로 먹으면 씹는 재미가 있고, 조림으로 푹 익혀 먹으면 무가 만들어낸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 제주 월동무는 한겨울 제주가 반가운 이유다.겨울이면 수확을 시작하는 제주의 무는 제주도에서 나는 농작물 중 가장 넓은 재배면적을 차지한다. 서귀포를 제외하고서도 제주 전체에서 경작되고 있어, 올레길을 걷는 올레꾼들도 길을 걷다보면 여기저기서 만나곤 한다. 겨울에 만나는 제주의 맛, 월동무김장 무, 봄 무처럼 제주의 무 체험여행 | 김세원 기자 | 2019-11-08 17: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