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숨겨진 여행지] 연륙교, 갈대와 일몰, 그리고 낭도, 여수 4색 여행 [숨겨진 여행지] 연륙교, 갈대와 일몰, 그리고 낭도, 여수 4색 여행 [여행스케치=여수] 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륙ㆍ연도교가 개통되면서 여수 여행의 목적지가 변하고 있다. 여객선을 타고 만나던 섬 여행 중 일부를 자동차로 편히 오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드라이브 코스도 인기다. 가사리 갈대밭 데크길, 여자만의 갯노을길 따라 펼쳐지는 일몰, 그리고 싸목싸목 걷는 섬 낭도까지 비대면 여행지로 부상한 여수의 4색 여행을 만나고 왔다.이제까지의 여수 여행은 늘 여수EXPO역을 기점으로 시작했다. 가까운 해양공원, 케이블카, 그리고 여수 밤바다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비대면 여행지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21-01-20 11:14 [하늘에서 보는 풍경 ⑮] 내 맘에 쏙 담아가고 싶은 아담한 갈대밭, 여수 가사리 갈대밭 [하늘에서 보는 풍경 ⑮] 내 맘에 쏙 담아가고 싶은 아담한 갈대밭, 여수 가사리 갈대밭 [여행스케치=여수] 습지에서 자라는 갈대밭은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항상 그 자리를 지킨다. 사방으로 흩어져 날리면서도 여행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곳, 바로 여수 소라면 현천리 일원에 있는 가사리 갈대밭의 풍경이다. 해가 지는 시간이면, 붉게 물들어 더 인상적인 가사리 갈대밭은 2017 여수관광 웹드라마 ‘여명’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작은 무대와 포토존이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좋은 소극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담한 갈대밭이다. 사진 | 조용식 기자 | 2021-01-13 05: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