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골목길 여행] '1년 계단'을 올라 만나는, 진해탑과 부엉이마을 [골목길 여행] '1년 계단'을 올라 만나는, 진해탑과 부엉이마을 [여행스케치=창원]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으로 기억되는 도시, 진해. 겨울이 한창인 이때 꽃송이는 채 움을 틔우지 못했지만, 도심 곳곳에서 또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진해의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인 진해탑과 마을 담벼락에 옹기종기 둥지를 튼 ‘부엉이’들이 그 주인공이다.제황산 정상에 자리한 진해탑을 먼저 둘러보기 위해 중원로터리 광장으로 향한다. 산을 오르는 진입로는 충무동공영주차장 부근 등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지만, 이곳에서는 모노레일카를 타고 더욱 편하게 진해탑에 닿을 수 있다. 모노레일카 매표소 곁에는 ‘1년 계단’이라 골목길여행 | 조아영 기자 | 2019-01-21 10:41 [골목길여행] 진해 제황산 진해탑에서 부엉이마을까지 [골목길여행] 진해 제황산 진해탑에서 부엉이마을까지 [여행스케치=창원] “동그랗고 반짝이는 눈, 통통하고 귀여운 몸, 밤에 움직이는 새는? 부엉이~”라고 노래하는 동요가 있다. 부엉이는 밤에 움직이는 대표적인 야행성 동물이지만, 진해 충무동, 일명 ‘부엉이 마을’에서는 낮에나 밤에나 부엉이들을 잔뜩 만날 수 있다.충무동 제황산의 옛 이름 ‘부엉산’에서 착안해 부엉이길, 부엉이마을, 부엉이정원 등 부엉이를 테마로 한 장소 곳곳에 벽화, 조형물 등을 조성해두어 여행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부엉이길 따라 만나는 마스코트, 부릅뜬 눈의 부엉이부엉이마을로 가는 길, 부엉이길은 진해 중원로터리 부근의 진해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한다. 해군복을 입고 군함에 탄 해 골목길여행 | 양수복 기자 | 2018-04-10 13:2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