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체험여행] 한발, 두발 걸어서 만나는 종로 ‘세운상가’ 구석구석 [체험여행] 한발, 두발 걸어서 만나는 종로 ‘세운상가’ 구석구석 [여행스케치=서울] ‘TG삼보컴퓨터’와 ‘한글과컴퓨터’가 태어난 곳이자 어떤 이에게는 먹통이 된 전자기기를 마술처럼 뚝딱 고쳐주던 수리공의 얼굴로 기억될 공간, 종로 세운상가. 상가가 조성된 지 50여년이 흐른 지금, 이곳에서 기기를 수리하던 청년은 장인이 되었고, 젊은 메이커(Maker)들은 장인과 함께 또 다른 미래를 다지고 있다. 서울시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세운상가의 면면을 구석구석 걸으며 만났다. 다시세운, 과거와 현재를 잇다다시세운 프로젝트는 세운상가를 비롯해 청계상가, 대림상가, 삼풍상가, 체험여행 | 조아영 기자 | 2019-06-14 08:58 [뉴스체크=서울]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세운부품도서관 오픈 [뉴스체크=서울]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세운부품도서관 오픈 > 3.1운동 100주년 기념, 서울자유시민대학 체임버오케스트라 특별 공연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민이 중심이 된 시민 체임버오케스트라가 기념 연주회를 연다. 서울시는 시민오케스트라가 다음달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캠퍼스 시민홀에서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시민오케스트라는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에서 진행 중인 문화예술학과 프로그램 '내 인생 오케스트라-인생오케'를 통해 구성됐다. 강연자 겸 지휘자인 유주환 교수가 주축으로 일반인 학습연주자 20명이 참여하고 있다.올해 두번째 음 서울 | 황병우 기자 | 2019-06-03 09:02 50년 역사의 세운상가, ‘다시세운’을 입다 50년 역사의 세운상가, ‘다시세운’을 입다 [여행스케치=서울] 3층 정문 앞을 우람하게 지키고 있는 태권브이가 “안녕하세요? 저는 세봇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넨다. ‘세운’과 ‘로봇’의 합성어인 ‘세봇’은 상가 내 장인들과 청년들이 함께 3D 프린팅으로 만들어진 세운상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마스코트다. 한국 최초의 주상복합건물이자 국내 최초의 종합전자상가였던 세운상가에서 1970년대 ‘포니’가 탄생하고, TG삼보컴퓨터, 한글과컴퓨터, 코맥스도 모두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과거의 단편적인 추억들로 세운상가를 정의하는 건 섭섭하다. 세운상가의 기술과 역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수리계의 ‘어벤저스’, 장인들을 만나다로봇을 만든 장인들은 추억도 수리해준다. 2층 동편에 새로 생긴 메이커스 큐브는 ‘수리수리협 서울 | 김샛별 기자 | 2018-01-30 11: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