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달의 축제] 한반도 중부권 최대 수국정원에서 피어나다!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이달의 축제] 한반도 중부권 최대 수국정원에서 피어나다!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여행스케치=공주] 백제의 옛도읍지 공주, 충청도의 수부(首府)였던 공주시에 한반도 중부권 최대 수국공원이 있다. 한때 한국 인견산업의 성지였던 유구읍에 있는 색동수국정원에서 6월 중순에 꽃 축제가 열린다.한국전쟁 후 한국 직물산업을 이끈 유구땅유구(維鳩)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삼한시대를 거쳐 백제가 웅진으로 도읍지를 옮겼을 때 유구에는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한국전쟁 이후 북한에서 내려온 피란민들이 모직기술을 가지고 찾아와 자리를 잡으면서 산업화 바람이 일찍 불었다. 직물공장이 130여 개 들어섰고, 지금도 100여 개 업체에서 체험여행 | 박상대 기자 | 2024-05-14 16:26 알록달록 찬란하게 빛나는 꽃을 만난다, 땅끝해남수국축제 알록달록 찬란하게 빛나는 꽃을 만난다, 땅끝해남수국축제 [여행스케치=해남] 2023년 땅끝해남수국축제가 6월 10일부터 시작해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땅끝해남수국축제는 국내 최대 수준인 250여 종의 수국 품종을 전시하는 전남 해남군 현산면 포레스트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여름꽃축제다.올해 축제에는 약 2만6000여㎡ 부지에 식재한 5~9년생의 수국들이 참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흰색, 파란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전망이며, 멍, 찔레정원 등 지난해에는 없었던 신설포토존도 5개소 설치해 ‘인생샷’을 남길 곳이 더 늘었다. 이외에도 통기타연주, 국악, 버 여름 | 노규엽 기자 | 2023-06-13 10:38 [여름꽃 나들이①] 수국이 호수를 이루고 있는, 해남 포레스트수목원 [여름꽃 나들이①] 수국이 호수를 이루고 있는, 해남 포레스트수목원 [여행스케치=해남] 여름을 대표하는 꽃 중에 수국이 있다. 땅끝 해남 두륜산 서쪽 골짜기, 달마산을 비켜선 곳에 있는 포레스트(4est)수목원에 다녀왔다. 사계절 꽃이 핀다는 수목원에 여름꽃 수국이 활짝 피었다.해남읍내에서 완도 방향으로 차를 타고 15분여 달리면 왼쪽 두륜산 아래 작은 마을이 있다. 황산리 봉동골짜기, 수국이 숲을 이룬 신생 식물원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포레스트수목원을 찾아가는 중이다. 진초록 들판은 한가롭다 못해 적막감이 돈다.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리는 수목원3년여 동안 준비한 끝에 마침내 세상 사람들에게 공 테마여행 | 박상대 기자 | 2019-06-05 19:10 [미식 여행] 만선의 활기로 빛나는 제주 은갈치 [미식 여행] 만선의 활기로 빛나는 제주 은갈치 [편집자 주] 본 기사는 2017년 8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www.fira.or.kr)에서 근무하는 수산자원 조사원들의 협조를 받아 취재한 내용입니다.[여행스케치=제주] 한림항은 제주 서쪽 해역에 발달한 풍부한 어항과 가까워서 일제강점기에도 일본인들이 어업 전진 기지로 이용했던 역사가 있다. 광복 직전 폭격을 받고 항만 시설이 파괴되어서 어항으로 서의 역할을 잃기도 했지만, 이후 경제개발계획 기간 동안 항만이 복구되었다. 지금은 제주도에서 가장 큰 항구이며, 매일 새벽 엄청난 양의 수산물이 위판된다. ‘돌 맛시장멋골목 | 노규엽 기자 | 2018-12-27 17: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