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울릉도 개척의 역사 자료인 '임오명 각석문' 안내판 강풍으로 파손 울릉도 개척의 역사 자료인 '임오명 각석문' 안내판 강풍으로 파손 [여행스케치=울릉]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 학포마을에 있는 경북 문화재자료 제412호인 ‘임오명 각석문’이 지난 6일 강한 바람에 쓰러진 채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조속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10일 학포마을에서 만난 한 주민은 “강한 바람이 불었던 소한(5일) 즈음에 ‘임오명 각석문’ 안내도가 쓰러졌다. 울릉군 관광과에 이야기했지만, 겨울이 지나야 조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지난 연말에는 학포마을의 상징인 학 동상이 부러져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학포 마을 정자 옆에 쓰러진 ‘임오명 각석문’ 안 대구·경북 | 조용식 기자 | 2022-01-11 15:33 [한국의 지질공원] 기이한 암석과 청정한 자연을 품은 곳,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한국의 지질공원] 기이한 암석과 청정한 자연을 품은 곳,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울릉군 서면 학포마을의 능선을 따라가면 코발트 빛 바다를 배경으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매서우면서도 아름다운 비경을 선사한다. 절벽 주위로는 기류를 타고 비행하는 괭이갈매기들로 장관을 이룬다. 땅이든 하늘이든 이국적인 풍경으로 다가오는 울릉도·독도는 2012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으며, 해상 1km까지의 면적을 포함하여 섬 전체가 지질공원이다.울릉도 개척의 혼이 살아 숨 쉬는 학포당시 울릉도에 입도한 개척민들은 청정 지역인 울릉도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았을까? 오늘날처럼 울릉도 여행이 목적이 아니라 새로운 터전에서의 뿌리를 내 섬여행 | 조용식 기자 | 2021-12-20 13:19 울릉도 학포야영장, 지난 1일부터 캠핑 여행자에게 개방… 샤워시설은 ‘잠김’ 울릉도 학포야영장, 지난 1일부터 캠핑 여행자에게 개방… 샤워시설은 ‘잠김’ [여행스케치=울릉] 울릉군이 도내 유료 캠핑장인 학포야영장을 지난 1일 캠핑 여행자에게 개방했다. 코로나19 이후 1년 6개월만에 빗장을 연 것이다. 학포야영장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울릉도를 찾는 캠핑족에게는 최고의 입지 조건에 있는 야영지로 인기 만점이었다. 학포야영장은 데크 하루 이용료가 2만원이며, 데크에는 1인용 텐트 3동까지 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편이다. 인근에 있는 학포마을에는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다이빙 등 해양 레저활동을 할 수 있어 젊은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야영장이기도 하다. 이와 때를 같이해 울릉군은 지난 2 대구·경북 | 조용식 기자 | 2021-06-28 13:2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