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서울] '행복한 백만장자', '마중물', '오늘 또 한걸음' 등 다수의 책을 펴낸 윤슬(본명 김수영)작가의 여섯 번째 책 '살자, 한번 살아본 것처럼 아모르파티'가 출간됐다.

약 60여개의 여행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짧은 글들이 편안하면서도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SNS에서 일상을 공유하면서도 공허함과 외로움으로 지친 오늘날의 영혼들, 바쁜 직장생활로 정신없는 사람들, 취업준비로 힘들어하는 사람들 등 그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의 한 마디를 건네는 윤슬 작가.

책의 제목처럼 '한번 살아본 것처럼 오늘을 살자'고 외치는 그의 이야기는 총 네 개의 쳅터로 나뉘어져 있다. 마음에 쉼이 필요한 순간, 작가의 감성 에세이를 집어들고 남은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윤슬 지음, 소나무 출판, 1만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