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서울] 베트남 비엣젯항공이 호찌민-푸껫, 호찌민-치앙마이 노선 신규 취항 기념으로 호찌민행 국제선 초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이번 호찌민 행 국제선 항공권 초특가 프로모션은 27일 오후 2~4시 사이에 최저 7만원부터 판매를 진행한다"며 "인천-호찌민, 부산-호찌민 등 호찌민 행 국제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오는 12월 12일부터 호찌민-치앙아미, 12월 15일부터 호찌민-푸껫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호찌민 발 푸껫 행 항공편은 호찌민 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15분에 출발하여 오후 12시 10분에 도착하며, 호찌민 발 치앙마이 행 항공편은 오전 11시 35분 출발하여 오후 13시 30분에 호찌민에 착륙한다(전 스케줄 현지시각 기준). 호찌민~푸껫, 호찌민~치앙마이는 각각 주 4회 운행 예정으로 비행시간은 약 2시간이다.
새롭게 취항을 시작한 호찌민~푸껫, 호찌민~치앙마이 항공권은 비엣젯항공 홈페이지 (www.vietjetair.com) 및 모바일 사이트 (www.m.vietjet.com), 공식 페이스북 Booking 탭 (www.facebook.com/vietjetvietna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014년 국내 첫 운항을 시작한 비엣젯항공은 한국과 베트남 사이 총 6개의 정규 노선을 운영 중이며, 올해 베트남 국내선 4개, 국제선 22개를 추가 취항할 예정으로 총 86개의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 5월 인천-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했으며, 최근 인천-하노이 노선을 주 14회로 증편 운행하는 등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