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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프린세스 크루즈, 클럽 클래스 객실 신설
프린세스 크루즈, 클럽 클래스 객실 신설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6.06.23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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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클래스 전용 다이닝, 고급 객실용품 및 VIP 특전 포함
프린세스 크루즈가 23일 '클럽 클래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클럽 클래스는 객실과 서비스는 고급화하며,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여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제공 / 프린세스 크루즈

[여행스케치=서울] 프린세스 크루즈가 객실과 서비스의 고급화, 가격 부담의 최소화로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클럽 클래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클럽 클래스'는 스위트와 미니스위트의 중단 단계. 발코니가 딸린 미니 스위트 객실에서 VIP 전용 객실 용품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더해진다. 선내 레스토랑을 이용할 때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하며, 전용 테이블에서 쉐프가 준비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발코니가 딸린 미니 스위트 객실에서 VIP 전용 객실 용품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진 제공 / 프린세스 크루즈
세계적인 수면의 박사와 스타 디자이너가 개발한 프린세스 럭셔리 베드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프린세스 크루즈

아울러 퍼스트 체크인/아웃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승하선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수면의 박사와 스타 디자이너가 개발한 프린세스 럭셔리 베드를 우선적으로 이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잔 슈와츠 프린세스 크루즈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클럽 클래스'는 럭셔리 등급 객실인 미니 스위트에 VIP를 위한 다이닝과 기타 특전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이를 통해 여행객들이 고급스러운 편안함과 즐거움으로 잊지 못할 크루즈 여행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클럽클래스 미니 스위트 등급은 오는 10월 루비 프린세스호를 시작으로 2017년 가을까지 모든 프린세스 크루즈 선박에서 제공될 계획이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지난해부터 모든 보유 선박의 시설들을 업그레이드하고 , 크루즈 항해 일정과 선상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등 대규모 변화를 위한 ‘컴백 뉴(The Come Back New)’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클럽 클래스' 역시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이 밖에도 프린세스 크루즈는 ‘컴백 뉴’ 프로젝트에 맞춰 스타 쉐프인 ‘커티스 스톤(Curtis Stone)’과 함께 프린세스 크루즈 전용 특별 메뉴 및 전문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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